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최근 경북 경주 신라 고분에서 관광객들이 능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거나, 인근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아름다운 유산의 도시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존해야 할 공간이 아니라‘놀이터’나 ‘인스타 배경’으로 변질되고 있는 현실 —우리 모두가 되돌아봐야 할 문제입니다. 📸 “아이를 능 위에 올려 사진 찍는 부모님, 정말 괜찮을까요?”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고분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는 아이,그리고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미소 짓는 아버지.단 한 장의 사진이지만, 많은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왜냐하면 그 ‘순간의 행동’이 수천 년의 문화유산을 훼손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경주 고분은 단순한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