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kt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었습니다. 같은 날 창원에서 예정되었던 한화-NC전 역시 비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는데요.야구팬이라면 알겠지만, 우천 취소는 팬들에게도, 구단에게도, KBO에게도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특히 시범경기는 취소된 경기가 재편성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습니다.그런데... 부산시는 2031년 사직야구장을 돔구장이 아닌 개방형 구장으로 재건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쯤 되면 정말 묻고 싶습니다."부산시는 돔구장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1. 이야기 🌧 3월인데 벌써 우천 취소... 부산 날씨를 고려했을까?부산은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날씨 변화가 잦고, 여름에는 폭염과 장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