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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2

외국 배우의 목소리와 침묵하는 임영웅씨: 스스로의 모습에 부끄럽지 않은가?

최근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 페터를 연기했던 그는, 한국의 과거를 다룬 영화 속 사진을 공개하며 현재 상황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1. 소식  "한국의 과거를 다룬 영화였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었다."크레취만의 메시지는 과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왔던 한국의 역사가 지금도 여전히 중요한 문제임을 상기시킵니다. 이에 한국인 네티즌들은 그에게 감사를 전하며, 외국 배우조차 한국의 상황에 목소리를 내는데 정작 우리 내부의 인물들은 침묵으로 일관하는 현실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우리의 ..

연예이슈 2024.12.08

오래된 예능의 딜레마: ‘아는 형님’, 변화를 맞이할 시점이 아닌가?

2015년 12월 첫 방송 이후 8년 가까이 사랑받아온 JTBC의 대표 예능 ‘아는 형님’.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출연진 간의 화려한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해 왔지만, 최근 이 프로그램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1%대 시청률, 고정 출연진의 태도 논란, 그리고 형식의 한계까지, 이 모든 문제는 '아는 형님'이 이제 본격적인 변화의 기로에 서 있음을 보여줍니다. 1. 📉 아는 형님, 왜 위기에 처했는가?  1️⃣ 고정 출연진의 태도 논란최근 방송된 461회에서 일부 고정 출연진의 태도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이 됐습니다.서장훈과 이수근의 무성의한 태도게스트로 출연한 혼성 그룹 '재쓰비'가 열정적으로 방송에 임했음에도, 이들은 최소한의 리액션조차 하지 않는 냉랭한 태도를 보였습..

연예이슈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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