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사회에 충격을 안긴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여러 정치인과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한 부산시의원의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박종철 부산시의원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적극 지지하며, SNS에 지지 의사를 밝히고 심지어 상경해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발언이 과연 국민을 대표하는 지방 정치인으로서 적절한 것이었는지, 우리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소식 비상계엄령 지지, 국민의 목소리와 동떨어진 판단인가?비상계엄령이란 전쟁이나 대규모 재난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서만 발동되는 아주 특별한 조치입니다. 국민의 기본권이 제한되고 군이 공공질서를 통제하는 상황이죠.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