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할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1. 뉴스 사례 및 소비자 의견 서울 강남구에 사는 주부 박모 씨(43)는 최근 대형마트보다 창고형 할인점을 더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대용량 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 씨는 가족들과 집밥을 먹는 일이 많아지면서 대용량 음식을 구입해도 금방 소진되며, 남은 음식 재료는 소분해 얼려두는 방식으로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창고형 할인점 매출 성장 이마트의 트레이더스 매출은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습니다. 이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을 먹는 이들이 늘면서 신선식품과 생필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결과입니다. 2분기 기준으로 트레이더스의 과일 매출은 23.8%, 수산은 13%,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