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소식, 배우 정우성의 인스타그램 DM 논란입니다. 유명한 배우가 비연예인 여성들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갑자기 "나쁜 남자"라는 딱지를 붙여야 할까요? 저는 이 논란을 접하고, 오히려 왜 이렇게 사소한 일로 한 사람을 몰아붙이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특히 결혼 적령기를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는 인간관계나 소통이 왜 악질적인 평가로 이어져야 할까요? 1. 소식 배우도 사람입니다, 그저 대화하고 싶었던 것뿐이라면?정우성은 여러 여성에게 DM을 보냈다는 소식이 공개되면서 비판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러나 메시지 내용은 그저 상대방의 프로필에 대한 칭찬, 대화의 시도로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대부분이었죠. 누군가의 작품을 보고 "멋진 직업"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