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시절, 시속 102마일(약 164km)의 강속구로 '토르'라는 별명을 얻었던 노아 신더가드(32)가 새로운 도전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하나로 불리던 신더가드는 현재 아시아 무대에서 재기를 꿈꾸며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 무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신더가드의 지난 여정과 그의 도전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소식 전성기의 신더가드, 뉴욕 메츠의 '파이어볼러'신더가드는 2010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은 후, 2015년에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 데뷔를 하게 됩니다. 첫 시즌부터 그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24경기에 등판해 9승 7패, 평균자책점 3.24라는 성적을 거두며 크리스 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