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7번 방의 선물' 속 예승이로 우리 가슴을 울렸던 그 아이, 배우 갈소원이 어느덧 스무 살이 되었습니다. 아역 배우로 출발해 꾸준히 성장해 온 그녀는 여전히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예승이가 벌써 스무 살?""잘 컸다!""정말 예쁘게 성장했네!"온라인에서 쏟아지는 반응만 봐도 그녀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아역에서 성인 배우로 변신하는 갈소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 이야기 🎬 7번방의 선물, 인생 캐릭터가 되다2013년 개봉한 '7번 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한국 영화 역사에 남을 명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무려 12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