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미래

‘마운트곡스’의 채권 상환 5월 비트코인 더 큰 하락장의 큰 신호탄?

심마저자 2024. 4. 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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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경제에 또 다른 악재신호가 떴습니다. 이런 뉴스는 항상 하락장에 하락의 명분을 시켜줄 이슈라고 볼 수 있으며 더 강한 하락을 암시하는 글입니다. 뉴스 보시겠습니다.

1. 뉴스

 

2014년 해킹 탓 파산한 거래소
이르면 내달 피해자 상환 시작
대량 매도 시 가격 하락 불가피

반감기 이후 반등하는 듯했던 비트코인이 6만 4000달러(약 8825만 원)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반감기 기대감이 이미 반영돼 단기 급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일본발 또 다른 변수 하나가 등장했다. 일각에선 최악의 경우 12조 500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한꺼번에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28일 가상자산 업계는 10년 전 해킹으로 파산한 일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채권 상환이 임박했다고 보고 있다.

마운트곡스는 2010년 설립 당시 비트코인 거래 점유율 70%를 차지할 만큼 세계 최대 거래소로 유명했다. 하지만 2014년 해킹으로 전체 비트코인 발행량의 4%에 달하는 비트코인 85만 개를 잃고 파산했다. 마운트곡스가 오래된 디지털 지갑에서 비트코인 20만 개를 발견했다고 밝히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이후 투자자들은 채권단을 조직하고 일본 도쿄 법원에 마운트곡스 회생을 신청하고 피해 회복 절차를 밟았다.

최근 해외 가상자산 커뮤니티에는 마운트곡스로부터 가상자산을 일부 상환받았다는 투자자들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현재 마운트곡스가 상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개수는 약 14만 2000개다. 비트코인 보유량을 기준으로 세계 3위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우리 돈으로 12조 5000억원이 넘는다.

상환된 비트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시장에 쏟아질 경우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다. 마운트곡스 파산 당시보다 비트코인 가격이 100배 넘게 올랐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상환받은 비트코인을 매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가상자산 분석업체 K33은 최근 보고서에서 “마운트곡스 상환 물량은 비트코인 가격에 부정적 압력을 가할 수 있다. 해당 물량은 시장을 놀라게 하는 데는 충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예상대로 상환이 진행된다면 채권자들의 상당한 매도 압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2. 마운트곡스

 

마운트곡스(Mount Gox)는 이전에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로 알려졌던 일본의 회사입니다. 하지만 2014년 2월에 약 850,000 비트코인이 해킹되어 사라진 이후로 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비트코인 업계의 큰 충격을 일으켰으며, 비트코인의 가격과 신뢰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후 일부 비트코인이 회수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손실을 입었고 이 사건은 암호화폐 거래의 안전성과 보안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으로부터 많은 교훈을 얻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와 사용자들은 보안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3. 5월의 비트코인

 

 

4월이 파란불을 뜰 확률이 높은 가운데 한달 그래프를 추정하건대 5월도 파란불이 뜰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4월 말에 5월에 좋지 않은 뉴스가 올라오고 있어 큰 좋은 소식이 있지 않는 이상 하락을 멈출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4. 결론 및 의견

 

비트코인이 상승장일때는 나날이 좋은 소식이 흘러나오는데 하락장이 오거나 파란불이 틀 때는 악재만 들려오는 게 코인시장이 맞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기관이 들어와서 높이 올라가 있지만 과연 이 악재가 기관마저 무너질지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5월달은 조심히 투자에 접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소식에 귀 기울여 큰 하락장에 대비해야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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