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바둑의 역사적인 대결을 남기고 은퇴한 이세돌 9단.
그가 이제 UNIST(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1. 이세돌, 프로바둑에서 강단으로!
📢 2024년 2월 17일 UNIST는 공식적으로 이세돌 9단을 공과대학 기계공학과(인공지능대학원 겸직)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기는 2024년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이며,
AI와 바둑을 융합한 연구를 수행하며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바둑계에서 혁신적인 수를 두었던 그가 이제는 AI와 바둑의 연결고리를 연구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 것입니다.
2. 어떤 강의를 진행할까?
🎓 1학기 강의:
🔹 "이세돌 교수와 함께하는 과학자를 위한 보드게임 제작"
🔹 이강수 교수(기계공학과)와 공동 진행
🔹 바둑 기반 보드게임 제작 경험을 학생 교육에 활용
🔹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를 결합한 프로젝트 수업
📢 2월 24일 리더십 특강:
🔹 2025학년도 신입생 500명을 대상으로 ‘AI 바둑 대국’ 관련 강연 진행
🔹 AI가 바둑과 인간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
3. 왜 UNIST였을까?
🧠 UNIST는 AI 연구와 첨단 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과학기술원입니다.
📌 이세돌 교수는 AI와 바둑의 관계를 직접 경험한 인물로,
📌 AI 기술이 인간의 전략적 사고와 창의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UNIST 박종래 총장은
**"이세돌 교수와의 협업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사고의 틀을 제공할 것"**이라며,
**"독창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방식이 UNIST의 연구와 교육에 새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4. 이세돌, AI와의 대결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다
💡 이세돌 하면 떠오르는 장면!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AI ‘알파고’와의 역사적 대결.
전 세계 바둑팬들에게 충격과 감동을 안겼던 그 대국에서
이세돌은 AI를 상대로 유일하게 1승을 거두며 인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한 판의 승리는 단순한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 인간과 AI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 그리고 2024년, 그는 다시 AI와 인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교육자로서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5. 마치며 : 바둑을 넘어 교육자로… 그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
이세돌 9단은 바둑에서 보여준 독창적인 사고력과 도전 정신으로
학생들에게 단순한 게임 이상의 전략적 사고와 창의성을 전수할 것입니다.
“보드게임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결합하는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고 싶다.”
그가 직접 밝힌 이 말처럼, 이세돌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배움과 연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바둑 역사상 가장 독창적인 수를 두었던 그가
이제는 교육자로서 인공지능과 바둑, 그리고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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