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전민재가 투수 양지율의 공에 얼굴을 맞고 쓰러지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눈 주변을 직접 맞은 만큼 많은 팬들이 심각한 부상을 걱정했는데요, 다행히 30일 롯데 구단이 전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골절은 없고, 가벼운 찰과상과 우측 안구 전방내출혈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측 안구 전방내출혈'이란? 전방내출혈(Anterior Chamber Hyphema)은 눈의 각막과 홍채 사이, 즉 전방 공간에 출혈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쉽게 말해 눈 안쪽 앞부분에 피가 고이는 현상이죠.보통 외부의 강한 충격, 특히 무언가에 맞았을 때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시야 흐림눈의 통증 또는 압박감눈에 핏줄이 가득해 보이는 외형적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