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연합체(컨소시엄)**가 수의계약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를 공식적으로 맡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2029년 12월 말 개항을 목표로 한 일정에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공사의 복잡성과 행정 절차 속도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 소식 ⚙️ 현대건설 연합체의 수의계약 수용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건설 연합체는 지난 14일 조달청에 수의계약 수용 의사 공문을 제출했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6개월 동안 기본 설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연합체는 공사 수행에 필요한 우선 시공분 설계서도 함께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 설계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수의계약이 정식 체결될 가능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