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들이 무기한 휴진을 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황은 날로 악화되어가고 있는데 정부는 소통조차 하지 않는 일방적 통보만 계속하고 있어 그 고통은 국민들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1. 뉴스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3곳연세의료원 산하 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합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전체 교수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비대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정부가 사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에 대해 내부 의견을 수렴했습니다.모두 735명의 교수가 응답했으며, 무기한 휴진하겠다는 응답이 531명(72.2%)에 달했고, 반면 '휴진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204명(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