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무기한 휴진' 정부의 고집이 의료 경제와 국민의 삶을 망친다.

 

병원들이 무기한 휴진을 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황은 날로 악화되어가고 있는데 정부는 소통조차 하지 않는 일방적 통보만 계속하고 있어 그 고통은 국민들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1. 뉴스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3곳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합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전체 교수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정부가 사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에 대해 내부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모두 735명의 교수가 응답했으며, 무기한 휴진하겠다는 응답이 531명(72.2%)에 달했고, 반면 '휴진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204명(27.8%)에 그쳤습니다.

또한 비대위의 무기한 휴진 실행방안을 지지하고 동참하겠다는 응답이 448명(61.0%), 실행방안 사안별로 결정하겠다는 응답이 219명(29.8%), 그렇지 않겠다는 응답이 68명(9.2%)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비대위는 오는 27일부터 정부가 현 의료대란과 의대교육 사태를 해결하는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기한을 정하지 않은 채 세브란스병원 등 세 병원의 모든 진료과목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과 시술이 중단됩니다. 단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응급·중증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2. 병원이 무기한 휴진하는 이유

 

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선언하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각 경우에 따라 구체적인 사유는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결정하게 되는 몇 가지 주요 원인을 아래에 설명합니다.

 

1. 의료진의 부족

• 인력난: 의료진의 부족은 병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없게 만드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특정 전문분야의 의사가 부족한 경우, 해당 진료과는 휴진할 수밖에 없습니다.
• 대규모 이직: 의료진의 대규모 이직이나 퇴사로 인해 병원의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 재정적 문제

• 재정난: 병원이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운영을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감소, 보험 청구 문제, 운영 비용 증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파산: 병원이 재정적 파산을 선언하는 경우 무기한 휴진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3. 법적 문제

• 법적 분쟁: 병원이 법적 분쟁에 휘말려 운영이 중단되는 경우입니다. 이는 의료 사고 소송, 재산권 분쟁, 규제 위반 등 다양한 법적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정부 제재: 법적 규제나 정부의 제재로 인해 병원 운영이 중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시설 및 장비 문제

• 시설 노후화: 병원의 시설이 너무 노후화되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없는 경우 휴진이 필요합니다.
• 장비 고장: 필수 의료 장비의 고장이나 손상이 발생했을 때, 이를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과정에서 무기한 휴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자연재해 및 사고

• 자연재해: 지진, 홍수, 화재 등 자연재해로 인해 병원 시설이 심각하게 손상된 경우 무기한 휴진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 안전 사고: 병원 내에서 발생한 큰 사고로 인해 환자와 직원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 휴진이 필요합니다.

6. 운영 방침 변경

• 경영진의 결정: 병원의 운영 방침이나 경영 전략 변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휴진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병원의 구조조정이나 리모델링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 리모델링 및 재건축: 병원의 시설을 리모델링하거나 재건축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7. 의료진의 개인 사유

• 의료진의 건강 문제: 주요 의료진의 건강 문제나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병원이 휴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의료진의 교육 및 연수: 의료진이 장기 교육이나 연수를 위해 자리를 비우는 경우, 일시적으로 휴진할 수 있습니다.

결론

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결정하는 이유는 의료진의 부족, 재정적 문제, 법적 분쟁, 시설 및 장비 문제, 자연재해 및 사고, 운영 방침 변경, 그리고 의료진의 개인 사유 등 매우 다양합니다. 각각의 경우는 병원의 운영 상황과 외부 환경에 따라 다르며, 병원 측에서는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3. 결론 및 의견

 

이렇게 답답한 정부의 행보는 처음 봅니다. 역대 최악의 정부가 아닐까 싶으며 나라를 망치고 민주주의의 근본을 자꾸 흔들고 있습니다. 지금 병원이 무기한 휴진하는 이유는 대략 두세 가지인데 근원은 정부의 일방적 고집과 아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유지된다면 제일 피해는 국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