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성시경 님의 팬분들께는 조금은 아쉬운, 하지만 충분히 이해되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바로, ‘성시경의 축가’가 올해는 한 해 쉬어간다는 소식인데요.
2012년 시작해 무려 14년간 매년 사랑을 받아온 이 대표 공연이 올해는 충전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합니다.
1. 소
“공연, 저에게도 늘 벅찬 행복이었습니다.”
성시경 님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조심스럽지만 솔직한 심경을 전했어요.
“할 때마다 가슴 벅차게 행복했던 공연을 쉬는 건 저에게도 꽤 큰 용기가 필요한 결정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여러 공연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고, 문득 자신에게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해요.
그 마음을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팬분들이 계시기에 더욱 진심으로 전한 메시지겠죠?
쉬어가되, 멈추지 않습니다!
쉬어간다고 해서 손 놓고 있는 건 아니에요.
성시경 님은 이렇게 전했습니다.
“전혀 쉬고 있지는 못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나 자신도 돌아보고, 못했던 것도 도전해 보고, 좋은 음악도 준비하고 있어요.”
그리고 덧붙인 따뜻한 말,
“어디 가버리고, 은퇴하고 그런 거 아니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배려와 고마움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연말 콘서트, 그리고 팬미팅에서 만나요!
물론 아쉬움만 있는 건 아닙니다.
성시경님은 올해 연말, 새로운 음악과 함께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어요. 물론 대관이 된다면 말이죠 😅
또한 ‘퍼플’이라 불리는 팬들과는 팬미팅에서 노래하며, 그동안 못 나눴던 이야기들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성시경 님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그 자리를 더 특별하게 만들겠죠?
팬들의 반응은?
공연 잠정 중단 소식에 팬들은 오히려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 “충분히 쉬어가셔도 돼요. 기다릴게요!”
- “더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시길 응원합니다.”
- “14년간 감사했어요. 그리고 또 만나요 😊”
팬과 아티스트가 서로를 믿고 기다리는 이 모습, 참 아름답죠?
2. 마무리하며
‘축가’는 단순한 공연 그 이상이었습니다.
누군가의 사랑을 응원하고,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매년 봄을 따뜻하게 해준 그런 무대였죠.
이번에 잠시 쉬어가는 건, 더 깊은 감성으로 돌아오기 위한 준비의 시간일 겁니다.
2025년에는 더 감미로운 음색, 더 따뜻한 무대로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성시경 님, 좋은 충전의 시간 보내세요! 우리도 그만큼 따뜻하게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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