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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프러포즈 반지, 결혼예물, 기념일 선물로 자주 찾는 다이아몬드.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건 바로 **“1캐럿 다이아 가격이 얼마인가요?”**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캐럿 다이아는 수백만 원부터 수천만 원까지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다이아 가격을 결정짓는 ‘4C’ 기준 때문이죠.
오늘은 그 다이아몬드 가격의 핵심 기준부터
실제 시세까지 친절하게 설명드릴게요 :)
1. 이야기

다이아 가격의 기준, ‘4C’란?
다이아몬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4가지 기준으로 등급이 매겨집니다.
바로 Carat(중량), Cut(컷), Color(색), Clarity(투명도) 네 가지죠.
이걸 줄여서 **‘4C’**라고 부릅니다.
1️⃣ Carat – 캐럿 (중량)
- 1캐럿 = 0.2g
- 다이아는 크기가 커질수록 희소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 예) 0.5캐럿 다이아 200만 원 → 1캐럿 다이아는 800만 원 이상인 경우도!
2️⃣ Cut – 컷 (연마 품질)
-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이 가장 인기 있고, 빛 반사율이 뛰어납니다.
- Excellent, Very Good, Good, Fair, Poor 등급이 있으며,
컷 등급이 좋을수록 반짝임(화이어)이 훨씬 살아납니다. - 같은 1캐럿이라도 컷에 따라 수백만 원 차이!
3️⃣ Color – 컬러 (색상)
- D~Z 등급으로 분류하며, D에 가까울수록 무색이고 고급입니다.
- D~F: 무색 (Colorless) → 최고가
- G~J: 거의 무색 (Near Colorless)
- K 이후: 노란기가 돌기 시작 → 비교적 저렴
4️⃣ Clarity – 클라리티 (내부 투명도)
- FL, IF, VVS1
2, VS12, SI12, I13 순으로 나뉩니다. - 내포물이 적을수록 클라리티 등급이 높고, 광택과 가치가 높습니다.

1캐럿 다이아의 실제 시세는?
2025년 기준, 1캐럿 다이아의 평균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4C 등급 예시대략적인 가격대 (KRW)
| D / VVS1 / 3EX | 1,200만~2,000만 원 |
| G / VS2 / 3EX | 800만~1,200만 원 |
| H / SI1 / VG | 500만~800만 원 |
| K / SI2 / G | 300만~500만 원 |
⚠️ 단, 감정기관(GIA, HRD, EGL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고,
감정서 없이 판매되는 다이아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이아 고를 때 꼭 알아야 할 팁!
- ‘브랜드 값’이 아닌 ‘감정서’를 먼저 확인하세요!
- GIA, IGI 감정서가 가장 공신력 있음
- 컷과 컬러가 가격 대비 만족도에 영향이 큽니다
- D
F 보다는 GH 컬러가 가성비 굿
- D
- 1캐럿 미만은 0.90~0.99 캐럿도 인기
- 크기는 비슷하지만 가격은 20~30% 저렴!
2. 마무리하며: 나에게 맞는 다이아를 고르는 법
‘1캐럿’이라고 다 같은 1캐럿이 아닙니다.
**“어떤 4C 조건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500만 원짜리 다이아도, 2천만 원짜리 다이아도 모두 1캐럿일 수 있죠.
중요한 건 **“용도와 예산, 그리고 감정서”**입니다.
프로포즈라면 조금 더 투자하고,
데일리 패션 반지라면 가성비 좋게 구성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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