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적을까 합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제 차를 몰고 간 후 차키를 잃어버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자동차 키가 작기 때문에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오늘은 차키잃어버렸을때 대처 방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마지막 확인
집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거나 지금 당장 차를 빼지 않아도 괜찮다면 상관없지만 음식점이나 갓길 주차 등
당장 차를 빼야 하는 상황이라면 매우 당황하실 것 같습니다.
2. 몸에 지니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
이 상황에 몸이나 가방에 키가 없는지 한 번 더 확인을 해야 합니다. 가방이 있다면 가방을 들고 위 사진처럼
스마트키 부분을 눌러 확인을 해보세요. 문이 열린다면 몸에 지니고 있는 것이지만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몸에 없는 것입니다.
3. 자동 차 안에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
운전을 하면서 호주머니에서 빠지거나 컵홀더와 의자 사이에 빠져 있을 확률도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시동을 한번 걸어보세요 자동차 안에 있다면 시동이 걸리지만 없다면 위 사진처럼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4. 키가 없는 게 확실할 때
<즉시 자동차를 빼야 하는 경우>
외출 중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보험사를 불러 견인 또는 강제 오픈 서비스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는 보험 특약의 유무 및 보장 범위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특약이 있거나 보장되는 보험의 경우 무료로 견인 또는 오픈을 할 수 있지만 특약이 없고 보장이 안된다면
금액을 지불하시고 위 서비스를 받으셔야 합니다.
가입된 보험사에 전화해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하시면 관련 내용 알려주시면서 견인 및 작업 기사님을 불러주십니다.
기사님들께서는 보통 10~20분 내외로 도착하셔 처리해 주십니다.
이후 서비스 센터 방문 및 사설업체 부르셔서 키를 제작하셔야 합니다.
<바로 빼지 않아도 될 때>
이러한 상황의 경우 사설 제작 업체에 연락해 출장 서비스를 요청하시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집 주차장으로 출장을 와서 상황 해결 및 제작 등을 해주십니다.
5. 공식 서비스 센터 제작 VS 사설 제작 업체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셔도 되고 사설업체에서 키를 제작하셔도 됩니다.
<공식 서비스센터>
장점
- 순정 품을 이용할 수 있다.
순정품과 사제품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단점
- 제작 기간이 길다
- 가격이 비싸다
- 출장 작업 불가능
<사설 서비스 센터>
장점
- 제작 기간이 짧다
- 가격이 싸다
- 출장 작업 가능
단점
- 잘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
- 신뢰성의 문제
저는 개인적으로 공식 센터보다는 실력이 좋고 신뢰가 가는 사설 업체에 맡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키잃어버렸을때 키가 없다면 당장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제작 기간이 빠른 사설업체가 좋겠죠?
6. 제작 가격 및 시간
◈하지만 제가 오늘 사설업체를 불렀는데 열쇠 6만 원, 스마트키 8만 원 총 14만 원이었습니다.
제작 기간은 빠르면 즉시 가능하며 길게는 1일입니다.
◈저자는 오시는데 한 시간 걸리셨고 즉석 제작하는데 30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공식 서비스 센터의 경우 위 가격보다 비싸며 견인 비용까지 더해야 합니다.
제작 기간은 최소 1주일부터 길게는 한 달까지 걸립니다.
<비용 아끼는 방법>
위의 상황을 대비해 복제키를 만들어 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마트키를 복사하는 비용은 8~10만 원 사이인데요
비용이 많게는 10만 원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끼기 위해서는 여분의 키 꼭 필요합니다.
7. 결론 및 의견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스마트키를 제작도 해봤고 어제는 사설업체에 의뢰를 해서 열쇠와 스마트키를 제작해 봤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유추해 보건대 비상열쇠가 있고 차를 움직일 수 있으면 공식 서비스 센터에 가셔서 스마트키를 제작하시면 2만 원 정도 저렴한 거 같습니다. 만약 비상키도 없고 차를 움직일 수 없으면 견인 비용도 있고 시간적 요소가 많이 들기 때문에 사설업체에 의뢰하시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설업체는 '네이버 구글 포탈에 "[지역] 자동차 스마트키 사설업체"를 검색하시면 그 지역안에 사설업체 리스트가 뜨니까 그걸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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