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은 암이다. 하지만 이겨낼 수 있다."배우 진태현(44) 씨가 최근 갑상선암 진단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대중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지난 7일, SNS를 통해 밝힌 소식에는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들과의 약속,그리고 스스로와의 싸움을 이겨내겠다는 다짐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사람들이 착한 암, 느린 암이라고 하지만암은 암이니까요. 놀라긴 했지만, 이겨낼 겁니다.” 1. 진태현, 갑상선암 진단과 수술 예정 소식진태현 씨는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 갑상선암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며현재 수술을 앞두고 스케줄을 조정 중이라고 해요.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이 힘든 순간에도 아내 박시은 씨,그리고 함께 지내는 반려견 ‘토르 미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