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진행된 특강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이 공사에서 진행한 인문학 특강에서 성차별적이고 비과학적인 발언이 나와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1. 논란 특강의 배경지난 12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칼럼니스트 조용헌 씨를 초청해 '인생을 바꾸는 여섯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 강의는 '인문학을 통한 개인의 긍정적 변화 도모 및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강연비는 35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논란의 발언들하지만 강연 중 조 씨가 한 발언들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남성 정액 총량이 정해져 있고 아껴 쓰면 양기가 차서 눈에 빛이 난다", "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는 등의 성차별적 발언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