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흉부외과가 '기피과 중의 기피과'로 불리며, 전공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의 흉부외과와 과거의 흉부외과를 비교하고, 변화된 주요 요인을 살펴보겠습니다.1. 전공의 수의 급감 과거 흉부외과전공의 지원: 1994년에 신입 전공의 수가 57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비교적 많은 수의 의사들이 흉부외과를 전공하려고 했던 시기입니다.의료 환경: 당시 흉부외과는 고난도 수술을 필요로 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지만, 다른 전문과와 큰 차별이 없었습니다.현재 흉부외과전공의 지원 감소: 2023년 신입 전공의 수는 40명까지 증가했지만, 최근 의정 갈등으로 인해 현재 전공의 수가 급감하여 전국에 고작 12명만 남아있습니다.의정 갈등: 최근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지원책에 반발하여 전공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