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야구팬이라면 이 이름을 모를 수 없습니다.전준우.롯데 자이언츠를 상징하는 ‘꾸준함’과 ‘충성심’의 아이콘이죠.그런데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KBO 리그에서 1,800경기 이상을 뛰고도 단 한 번도 한국시리즈에 나서보지 못한 선수 — 현재 전준우가 유일합니다.한때 “민호형도 못 갔다” “아섭이도 못 갔다”라며 위로를 받았지만이젠 그조차도 사라졌습니다.강민호는 작년, 손아섭은 올해…둘 다 드디어 그 무대를 밟았습니다.이제 남은 사람은 딱 한 명. 🔥 “내년에? 밟아야죠. 반드시.”최근 유튜브 채널 용의자에서 전준우는 초심처럼 단단한 단 한 문장을 남겼습니다.“내년엔 저희가 가야죠. 밟아야 하지 않겠습니까.”말 끝은 담담했지만 목소리는 단단했고,팬들은 그 한마디에 심장이 다시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