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보는 시야

"보건복지부, 제왕절개 산모에 '페인버스터와 무통주사 병용 금지' 규정 변경 - 출산율 하락 대책 논란"

심마저자 2024. 6. 11. 15:42
반응형

최근에 제왕절개 산모에게 페인버스터와 무통주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도록 보건복지부가 기준을 변경했습니다. 그러므로 산모들의 불만이 커질 것이 예상되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 소식

 

최근 국내에서 제왕절개 산모에게 사용되는 페인버스터와 무통주사 사용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페인버스터와 무통주사 사용 규제 변경

- 보건복지부는 7월 1일부터 제왕절개 산모에게 페인버스터와 무통주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도록 기준을 변경했습니다. 

- 이에 대해 일부 산모들은 선택권이 줄어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페인버스터와 무통주사의 특징

- 무통주사는 자궁경부가 3cm 이상 열렸을 때 사용하며, 산모의 체력 보존에 도움이 됩니다. 

- 페인버스터는 제왕절개 수술 후 통증 경감을 위해 사용되며, 국소마취제로 작용합니다. 

 

논란의 배경

- 보건복지부는 무통주사와 페인버스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행정 예고했습니다. 

- 하지만 페인버스터가 국내에서 널리 쓰인 지 10년이 넘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건복지부의 페인버스터와 무통주사 사용 규제 변경에 대해 일부 산모들의 반발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 Pain Buster (페인버스터)

 

"Pain Buster"는 주로 의학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장치나 약물을 의미합니다. 특히 수술 후 통증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래에 "Pain Buster"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Pain Buster: 의학적 개요

1. 정의:

  • "Pain Buster"는 주로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의료 기기로, 국소 마취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작동 원리:

  • Pain Buster 기기는 국소 마취제를 일정한 속도로 환자의 수술 부위에 투여합니다.
  • 기기에는 작은 카테터가 부착되어 있어, 수술 후 부위에 삽입됩니다.
  • 카테터를 통해 마취제가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환자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여줍니다.

3. 사용 예:

  • 수술 후 통증 관리: 다양한 외과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 외상 치료: 특정 외상 치료 후에도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만성 통증 관리: 특정 만성 통증 환자의 경우, 장기적으로 Pain Buster 기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4. 장점:

  • 통증 관리의 효율성: 지속적인 마취제 공급으로 일관된 통증 관리를 제공합니다.
  • 환자의 편안함: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여줌으로써 환자의 회복을 돕고, 병원에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사용의 용이성: 의료진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도 간단한 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가 가능합니다.

5. 주의 사항:

  • 감염 위험: 카테터 삽입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 일부 환자는 사용되는 마취제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사전 검사가 필요합니다.
  • 기기 관리: 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고 교체하거나 조치해야 합니다.

결론

Pain Buster는 수술 후 통증 관리에서 매우 유용한 기기입니다. 지속적인 마취제 공급을 통해 환자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여주고, 회복 과정을 돕습니다. 사용의 용이성과 효과적인 통증 관리 덕분에 다양한 외과 수술 후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염 예방과 알레르기 반응 등의 주의 사항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무통주사

 

"무통 주사"는 수술 후나 분만 후 통증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로, 환자가 스스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사 방식입니다. 무통 주사는 환자가 버튼을 눌러 필요할 때마다 일정량의 진통제를 투여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 방법은 주로 "자가 통증 조절" (Patient-Controlled Analgesia, PCA)이라고도 불립니다.

주요 특징 및 작동 원리

  1. 작동 원리:
    • PCA 펌프: 무통 주사는 PCA 펌프를 사용하여 이루어집니다. 이 펌프는 환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 일정량의 진통제를 투여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버튼: 환자는 통증이 느껴질 때 버튼을 눌러 약물을 투여받습니다. 펌프는 설정된 시간 간격(락아웃 간격) 동안 추가 투여를 방지하여 과다 복용을 막습니다.
    • 주입 경로: 진통제는 정맥 주사(IV) 또는 경막외 주사(epidural)로 투여될 수 있습니다.
  2. 사용되는 약물:
    • 진통제: 주로 모르핀, 페티딘, 하이드로모르폰 등의 오피오이드계 약물이 사용됩니다.
    • 국소 마취제: 경막외 주사의 경우, 국소 마취제(예: 리도카인, 부피바카인)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3. 장점:
    • 통증 조절: 환자가 통증을 느낄 때 즉시 조절할 수 있어 빠른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 맞춤형 통증 관리: 각 환자의 필요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개인화된 통증 관리가 가능합니다.
    • 심리적 안도감: 환자가 통증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리적인 안도감을 제공합니다.
    • 정확한 투여: 설정된 용량과 시간 간격을 유지하여 안전하게 약물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4. 적용 사례:
    • 수술 후: 다양한 외과 수술 후 통증 관리에 사용됩니다.
    • 분만 후: 분만 후 통증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 만성 통증: 만성 통증 환자에게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5. 주의 사항:
    • 부작용: 오피오이드 사용 시 메스꺼움, 구토, 호흡 억제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기 오작동: PCA 펌프의 오작동이나 설정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감염 위험: 주사 부위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결론

무통 주사는 수술 후나 분만 후 통증 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으로, 환자가 스스로 진통제를 조절할 수 있게 함으로써 통증 완화와 환자의 편안한 회복을 돕습니다. 이 시스템은 통증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통증 관리가 가능하며, 적절한 사용과 관리가 이루어질 경우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통증 관리 방법입니다. 다만, 부작용과 감염 예방 등 주의 사항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아기를 낳은 고통

 

아기를 낳는 고통의 강도는 매우 크고, 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극심한 통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산의 고통 강도를 설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고통의 강도

  1. 진통의 강도:
    • 자궁 수축: 출산 과정에서 가장 강렬한 통증은 자궁이 수축할 때 발생합니다. 이 수축은 점점 더 강해지고 빈번해지며,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통증이 심해집니다.
    • 이행기: 자궁경부가 완전히 개대될 때까지, 진통의 강도는 최고조에 달합니다. 이 단계는 일반적으로 가장 고통스러운 단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출산의 강도:
    • 태아 배출: 태아가 산도를 통과할 때의 통증은 매우 강렬합니다. 이 과정에서 골반과 질에 가해지는 압력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 찢어짐: 회음부가 찢어지거나 절개될 때, 추가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후산기의 강도:
    • 태반 배출: 태반이 자궁에서 떨어져 나가는 과정에서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자궁 수축: 출산 후 자궁이 원래 크기로 돌아가기 위해 수축을 계속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통증의 주관적 경험

  • 개인차: 각 여성의 통증 감각은 매우 주관적이며, 어떤 여성은 비교적 덜 고통스럽게 느끼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극심한 통증을 경험합니다.
  • 정서적 요인: 불안, 스트레스, 두려움 등 정서적 요인도 통증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 체력과 준비: 출산 전 준비 운동, 출산 교육, 체력 등이 통증의 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의학적 및 비의학적 통증 관리 방법

  1. 의학적 방법:
    • 경막외 마취 (Epidural Anesthesia): 이 방법은 통증을 현저히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게 해주지만, 완전히 없애지는 않습니다.
    • 흡입 진통제 (Nitrous Oxide):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 IV 진통제: 정맥 주사로 투여되는 진통제는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비의학적 방법:
    • 호흡법과 이완 기법: 라마즈 호흡법이나 기타 이완 기법은 통증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마사지와 온열 요법: 이들은 긴장을 풀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동반자 지원: 배우자나 동반자가 제공하는 정서적 지원은 통증 경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비교 기준

  • 출산의 고통은 종종 극심한 근육 경련, 심한 생리통, 또는 심각한 부상의 통증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 어떤 연구에서는 출산의 고통을 사람의 인내 한계에 가까운 통증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결론

아기를 낳는 과정의 고통은 매우 강렬하고, 이는 자궁 수축, 태아 배출, 회음부 찢어짐 등 다양한 요소에서 비롯됩니다. 통증의 강도는 주관적이며, 개인차가 크지만 대부분의 여성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경험입니다. 의학적 방법과 비의학적 방법을 적절히 활용하여 통증을 관리할 수 있으며, 출산 준비와 정서적 지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결론 및 의견

 

아기를 낳는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고 그 고통 때문에 출산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자의 어머니께서 복지부 소식을 들으며 애를 안 낳아봐서 고통을 모르니 저런 정책을 내놓는 거라 말씀하셨습니다. 안 그래도 출산율이 떨어지고 힘든 시점에 출산장려를 위한 정책이 아닌 오히려 방해하는 정책을 내놓는 보건복지부가 일을 하고 있는 건지 의문스럽습니다. 제발 산모를 위해서라도 삭제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