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정치인의 조용하지만 묵직한 결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바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 이야기인데요.
그의 결단은 단순한 ‘당 떠나기’가 아니었습니다.
그 속엔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한 명의 ‘국민을 섬기는 사람’으로서
마지막까지 바른 보수, 국민 중심의 정치를 놓지 않겠다는 절절한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1. 김상욱 의원이 남긴 말들, 그리고 그 속의 진심
김상욱 의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더 이상 정통 보수정당으로서 국민을 위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한 마디로 그는,
**“정당보다 더 큰 것이 국민”**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지금의 국민의힘이 그 기준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묵묵히, 그러나 확고하게 인정한 것이었습니다.
2. “이제 무소속입니다. 그러나 저는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을 떠나며, 당장 정치적 기반이 없는 무소속이 되었어요.
하지만 그는 이렇게도 말했습니다.
“지금은 대선 국면. 누군가를 지지하고 함께하는 길도 국민만을 보고 고민하겠습니다.”
정말…
**‘당보다 국가, 세력보다 원칙’**이라는 정치 철학을 실천하려는 모습이죠.
그 어떤 유혹이나 자리보다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길’을 먼저 고민하겠다는 다짐.
이 얼마나 값진 용기입니까.
3. ‘진짜 보수’란 무엇일까요?
김 의원은 “민주주의, 법치주의, 공정·합리·개방·포용·자유”라는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겨달라고 우리 모두에게 호소했어요.
그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지금의 정치판에서 우리는 너무 자주
‘진영논리’와 ‘이념 프레임’ 속에 갇혀,
진짜 가치 있는 정치가 무엇인지 놓치고 있진 않았나요?
4. “그 마음, 부디 끝까지 변치 마세요.”
김상욱 의원의 탈당은
어쩌면 정치 생명의 리스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원칙을 지켰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정치는,
마지막까지 국민을 향해 고개 숙이고 손 내미는 사람에게
언젠가 반드시 다시 손을 잡아줄 것이라 믿어요.
5. 글을 마치며…
김상욱 의원님,
당장은 외롭고 힘든 길일지 몰라도
“국민만을 위한 바른 보수, 품격 있는 정치”를 향한 그 뜻
꼭 변치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그런 정치를 오래 기다려왔으니까요.
그리고 여러분,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정당이 아닌 가치를,
소속이 아닌 소신을 보고
선택하는 것 아닐까요?
👥
여러분은 김상욱 의원의 탈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수의 진정한 가치’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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