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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7월24일 새로운 마블의 흥행 신호탄!

심마저자 2024. 7. 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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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마블의 새로운 희망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데드풀과 울버린'이라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들이 한국을 내한했다는 소식입니다. '데드풀과 엑스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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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도파민 '풀' 충전 예고편 (순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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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마블 지져스!". 불사의 히어로 데드풀과 울버린은 마블을 구할 수 있을까.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배우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가 '마블 구세주'로 꼽히는 부담감과 소회를 밝혔다.

4일 오전 서울시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작품의 주연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와 작품을 연출한 숀 레비 감독이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만남이자 동시에 이들이 속한 '엑스맨' 시리즈가 MCU 세계관 안에 들어오는 작품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휴 잭맨은 "여러분들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예전에 서울의 친선대사였던 적이 있다. 그 임기가 언제 끝나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까지도 서울의 친선대사인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특히나 이번 영화를 갖고, 더욱이 제가 25년이나 진심을 담아 연기한 이 배역이 등장하는 영화를 제 가장 친한 친구 2명인 라이언, 숀과 함께 오게 돼 기쁘다. 제가 울버린을 다시 연기할 줄 몰랐는데 진심을 담아 연기했다. 이렇게까지 연기하면서 행복한 적이 없었다. 울버린이 등장하는 영화 중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이기도 하다. 데드풀과 함께 하기도 해서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라이언은 "데드풀 첫 개봉까지 10년이 걸렸다. 2편도 개봉했을 때에 다시 한번 그 사랑을 두배로 늘리는 계기였다. 지난 6년 동안 제 친구들과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데드풀과 울버린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도 쉽지는 않았다. 마블과 MCU와 '엑스맨' 세계관을 합치는 데 의미도 있었다. 이 시리즈를 통해 확신이 있으면 밀고 나가야 한다는 확신을 얻었다. 저희가 친한 친구라고는 하지만 할리우드 배우 분들이 많이 방문을 하실 텐데 친하다고는 해도 실제로 친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런데 실제로 저희는 매일 만나서 노는 친구들이다. 제 형제들만큼이나 혹은 더 친하다. 실제 이웃이기도 하다. 그리고 '데드풀과 울버린'은 팬들이 오랫동안, 10년 이상 꿈꿔온 만남일 뿐 아니라 저희도 그만큼 오랫동안 원해온 일이다 보니 저희에게도 축복이고 영광이다"라고 평했다. 

숀 레비 감독 역시 "저희 모두가 상징적인 히어로들을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받아들여오고 있었다. 그 캐릭터를 액션도 있고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스토리에 등장시켜서 여름에 만난다는 건 어떤 감독에게도 크나큰 영광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별개로 외부적인 환경에 대한 평가는 아쉬움도 있었다. '어벤져스'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던 마블의 작품들이 연달아 흥행 면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둬왔기 때문. 이에 '데드풀과 울버린'이 마블의 구세주처럼 여겨지는 상황. 배우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라이언은 "전혀 부담 없다"라며 "매일같이 일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 뒤 "장난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숀 레비 감독님과 처음 스크립트를 쓰고 있을 때도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대본을 쓰고 있는데 그때 '마블 지져스!'라는 말을 쓰기도 했다. 데드풀이 혼자 망상한다는 차원에서 쓴 거지 마블을 구하겠다고 쓴 것은 아니었다. 저희도 마블이 예전보다 많은 인기를 얻지 못해 '리셋'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저희보다는 외부적인 요인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마블 지져스' 대사가 진짜 마블을 구하려는 의도냐고 물어보더라. 그렇지만 그런 의도가 있던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저희가 영화를 만들 때 확실한 가이드라인이 있었다. 즐거움과 대담함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전 세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 저희가 봤을 때 스토리텔링의 가장 큰 마법은 즐거움이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관객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 저희에게도 세 명이 같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게 굉장히 즐거운 일이다. 항상 친구이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저희의 열정과 우정이 저희의 관계로 드러는 것 같다. 경쟁하는 게 아니라 서로를 서포트하고 싶어 하고 있다"라고 했다.  더불어 숀 레비 감독은 "이 영화는 '우정'에 관한 영화다. 시작은 '혐관'일 수 있지만"이라고 거들었다. 이어 라이언은 "아직 못 보신 부분들에 정말 많은 놀라운 장면들이 있을 거다. 마블이 영화를 보면서 데드풀이 울버린에게 말하는 건지, 라이언이 휴에게 말하는지 확실치 않은 순간이 있을 거다. 4의 벽을 허무는 것 같은 그런 순간이 굉장히 재미있을 거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휴 잭맨 또한 "그런 부담과 기대치를 알고 있다. 그런데 약속할 수 있는 건 저희 세 사람 만큼 저희에게 기대치가 높은 사람이 없다는 거다. 제가 울버린을 25년째 하고 10번째 울버린이 나오는 작품인데 라이언이 작업을 하면서 최고의 울버린을 만드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래서 제가 시나리오를 읽을 때 울버린을 나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울버린에 대해 너무나 많은 생각을 기울였다는 걸 알았다. 이번엔 더욱 특별한 울버린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잔인한 액션으로 인해 한국의 청소년 관람불가에 해당하는 'R등급'을 받아온 것으로 유명한 '데드풀' 시리즈, 시청 등급 면에서 청정구역인 디즈니 안으로 들어온 '데드풀과 울버린'에서는 R등급을 어떻게 살렸을까. 

숀 레비 감독은 "저는 사실 시청등급에 관해서는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 디즈니 안에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을 안 했다. 저는 데드풀의 팬이고 로건의 팬이다. 마블과 디즈니 모두 이 영화가 기존의 디즈니와 다르고 최초의 청불영화가 될 것을 알고 데드풀의 톤을 유지하라고 해줬다. MCU 안에서 노는 게 재미있었다. 큰 샌드박스 같았다. 이 영화에 흐르는 피는 데드풀의 DNA다"라고 털어놨다.

라이언 또한 "영화를 청불로 만들자 생각하고 쓴 것은 아니었다. 스토리가 제일 중요했다. 디즈니 전에는 팍스였다. 데드풀과 로건 모두. 저희는 이 스토리를 진심으로 이야기하는 게 제일 중요했다. 그래야 제가 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 데드풀과 울버린이 일부러 충격을 주기 위해 청불을 지향하는 것은 아니다. 제9살짜리 딸과 79세 모친도 작품을 보셨는데 즐겁게 보셨다. 골수팬들도 작품을 좋아해 줬다. 그래서 일부러 쇼킹하려는 것도 아니지만 디즈니에 일부러 맞추려고 하지도 않았다"라고 밝혔다. 

 

2. 데드풀과 울버린

 

 

데드풀(Deadpool)과 울버린(Wolverine)은 마블 코믹스의 인기 있는 캐릭터로, 두 캐릭터 모두 독특한 배경과 능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관계는 코믹스와 영화에서 복잡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냅니다.

데드풀 (Deadpool)

  • 본명: 웨이드 윌슨 (Wade Wilson)
  • 능력: 가속된 치유 능력, 물리적 능력 강화, 숙련된 무술과 무기 사용 능력
  • 특징:
    • 데드풀은 그의 유머 감각과 메타적 성격(즉, 자신의 만화 캐릭터임을 인식하는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 그의 가속된 치유 능력은 울버린의 치유 능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것은 그가 사실상 불사에 가까운 존재가 되도록 합니다.
    • 데드풀은 다양한 코믹스와 영화에서 울버린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확장했습니다.

울버린 (Wolverine)

  • 본명: 제임스 하울렛 (James Howlett) / 로건 (Logan)
  • 능력: 가속된 치유 능력, 동물적 감각, 강화된 신체 능력, 아다만티움 골격 및 발톱
  • 특징:
    • 울버린은 그의 가속된 치유 능력과 아다만티움으로 강화된 골격과 발톱으로 유명합니다.
    • 그는 길고 복잡한 역사와 다양한 팀(특히 X-Men)과의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울버린의 치유 능력은 그를 매우 오래 살도록 하고, 그의 폭력적인 성향과 동물적인 본능은 캐릭터의 깊이를 더합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관계

  • 코믹스에서:
    • 데드풀과 울버린은 여러 번 교차하며 등장합니다. 데드풀은 울버린의 치유 능력을 복제하여 자신의 능력을 얻게 되었고, 이로 인해 두 캐릭터는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됩니다.
    • 두 캐릭터는 때로는 동료로서 협력하지만, 종종 서로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이들은 서로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끊임없이 놀리기도 합니다.
  • 영화에서:
    • 영화 "엑스맨 오리진: 울버린"에서는 데드풀이 처음으로 영화에 등장하며, 울버린과의 충돌이 주요 스토리라인 중 하나로 그려졌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데드풀이 그의 전형적인 유머와 성격을 잘 드러내지 못해 팬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 이후 "데드풀" 영화 시리즈에서는 데드풀이 울버린을 언급하는 장면들이 많으며, 라이언 레이놀즈가 연기한 데드풀은 울버린을 존경하고 동시에 놀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3. 결론 및 의견

 

데드풀과 울버린은 각각 독립적으로도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이지만, 그들의 상호 작용은 코믹스와 영화 팬들에게 추가적인 즐거움을 줍니다. 두 캐릭터의 독특한 성격과 능력은 그들이 만날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와 흥미로운 상황을 만들어내며,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그 흥미로운 이야기는 7월24일 시작되며 마블팬이면 한 번은 꼭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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