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역을 맡았던 배우 이건주가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 뉴스 이건주는 지난 2일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굿당에서 신아버지 최도원 법사로부터 내림굿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그는 무속인으로서의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이건주는 최근 종영한 SBS 연애 예능 '신들린 연애'에 출연했던 은행원 출신 무당 함수현과 함께 '신남매'로 불리며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래전부터 신내림을 무시하고 버텨왔으나, 결국 신병이 마음의 병으로 발전해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결국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신내림을 받게 되었습니다.이건주는 인터뷰에서 증조 할머니와 할아버지부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