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서울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 모든 절차가 평온해 보였습니다.하지만 오후 늦게, 참관인의 한 마디가 현장을 얼어붙게 했습니다."이상한데요, 저 분... 두 번 투표했습니다."그리고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 1.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한 투표사무원당시 현장에 있었던 박모씨는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이자 투표사무원이었습니다.그녀는 자신의 남편 명의의 신분증을 이용해 오전에 한 차례 투표했고,5시간 후에는 본인의 신분증으로 또 한 번 투표했습니다.즉, '2번 투표'라는 명백한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입니다.그것도 누구보다 ‘선거 공정성’을 지켜야 할 위치의 인물에 의해.현장에 있던 무소속 황교안 후보 측 참관인이 이를 즉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