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핫 한 영화 '핸섬가이즈' 리뷰 쿠키 유무 적극 추천작!

 

오늘 7월 핫한 영화 '핸섬가이즈'를 보고 왔습니다. 우리나라에 미국식 B급영화감성을 입힌 이 영화는 어중간한 원작영화를 따라 했다면 재미가 반감 됐겠지만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가 원작영화를 본 저자마저도 충분한 재미를 느끼게 했습니다.

 

1. 핸섬가이즈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우리가 뭐 빠지는 게 있노?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인물도 훤칠한데” 자칭 터프가이 ‘재필’(이성민)과 섹시가이 ‘상구’(이희준) 현실은 잊지 못할 첫인상으로 이사 첫날부터 동네 경찰 ‘최 소장’(박지환)과 ‘남 순경’(이규형)의 특별 감시 대상이 되지만, 꿈꾸던 유럽풍 드림하우스에서 새 출발 한다는 것에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물에 빠질 뻔한 ‘미나’(공승연)를 구해주려다 오히려 납치범으로 오해받는 상황이 이어진다. 한편 ‘미나’를 찾으러 온 불청객들을 시작으로 지하실에 봉인되어 있던 악령이 깨어나며 어두운 기운이 집안을 둘러싸기 시작하는데… “왜 다들 우리 집에 와서 죽고 난리야!”

그리고 핸섬가이즈는 쿠키는 없습니다.

 

2. 원작 <터커 & 데일 VS 이블>(2010)

 

"터커 & 데일 VS 이블"(Tucker & Dale vs. Evil)은 2010년에 개봉한 미국의 공포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엉뚱하고 기발한 설정과 유머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고전적인 공포 영화의 클리셰를 비틀어 새롭게 해석한 작품입니다.

 

영화 개요

• 감독: 엘리 크레이그 (Eli Craig)
• 각본: 엘리 크레이그, 모건 주르니 (Morgan Jurgenson)
• 주연: 타일러 라빈 (Tyler Labine) - 데일 역, 앨런 튜닉 (Alan Tudyk) - 터커 역, 카트리나 보우든 (Katrina Bowden) - 앨리슨 역

줄거리

 

터커와 데일은 웨스트버지니아의 숲에 위치한 낡은 오두막을 사서 휴가를 즐기려는 두 명의 선량한 친구입니다. 한편, 한 무리의 대학생들이 캠핑을 하러 같은 지역으로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대학생들은 터커와 데일을 시골의 무서운 살인마로 오해하고, 일련의 어이없는 사고와 오해가 일어나면서 두 그룹 사이에 갈등이 생깁니다. 대학생들은 스스로의 행동과 공포로 인해 계속해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터커와 데일은 그들을 구하려고 애쓰지만 일이 더 꼬이기만 합니다.

 

주요 특징

1. 클리셰 비틀기:
   • "터커 & 데일 VS 이블"은 전통적인 공포 영화의 클리셰를 비틀어 독특한 유머와 스릴을 제공합니다. 선량한 주인공이 오해를 받고, 이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코믹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2. 캐릭터:
   • 터커와 데일은 일반적인 공포 영화의 악당과 달리, 순수하고 선량한 인물로 그려집니다. 이들의 우정과 인간미가 영화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3. 유머와 공포의 조화:
   • 영화는 공포와 코미디를 절묘하게 결합하여 관객에게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대학생들의 우스꽝스러운 행동과 오해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들이 주요 코미디 요소입니다.

평가와 반응

 

"터커 & 데일 VS 이블"은 평론가들과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유머, 그리고 캐릭터들의 매력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공포 영화 팬들과 코미디를 좋아하는 관객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3. 결론 및 의견

 

저자는 예전에 원작영화를 두번정도 본 적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 영화를 한국에서 표현을 잘할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내용이나 클리쉐를 그대로 사용해서 알고 있는 내용이었는데 배우들의 열연으로 웃음을 계속 주었습니다. 만약 원작을 안 봤고 미국식 B급영화감성을 좋아한다면 큰 웃음을 안길 것입니다. 그리고 확실한 건 주연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미쳤다는 것입니다. 끝나고 나서야 아 미국식 B급코미디감성을 봤었지 할 정도로 끝나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꼭 한번은 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