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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고… 해빙기 사고 조심하세요!

심마저자 2025. 2. 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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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얼었던 땅이 녹고, 강과 호수의 얼음이 서서히 풀리는 이 시기! 하지만 봄이 찾아오는 설렘과 함께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해빙기(解氷期) 안전사고’**입니다.

 

1. 해빙기란?

 

 

해빙기란 말 그대로 ‘얼음이 녹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 보통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를 해빙기로 보며,
✔️ 낮에는 기온이 올라 얼었던 땅과 얼음이 녹고,
✔️ 밤이 되면 다시 얼어 도로와 지반이 약해지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이 시기에는 낙석, 지반 침하, 붕괴, 빙판길 사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등이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해빙기 사고, 이렇게 조심하세요!

1️⃣ 빙판길 미끄럼 사고 조심!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녹았던 눈과 얼음이 다시 얼어버립니다.
🚶 보행자 주의: 미끄러운 길을 걸을 때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폭을 줄여 천천히 걷기!
🚗 운전자 주의: 해빙기에는 도로가 얇게 얼어 ‘블랙 아이스’가 생길 수 있으므로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 필수!

2️⃣ 빙상 위 활동 절대 금지!

“아직 얼음이 남아 있겠지?” 하며 강이나 호수 위를 걷거나 얼음낚시를 시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 하지만 해빙기에는 얼음이 녹아 두께가 불균형해 매우 위험합니다!
✔️ 강, 호수 등 빙판 위에서의 낚시나 산책은 절대 금지!
✔️ 얼음이 녹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곳에는 가까이 가지 않기!

3️⃣ 건설 현장·급경사지 붕괴 주의!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녹아 무너질 위험이 큽니다. 특히 공사장이나 산사태 위험 지역은 더욱 위험합니다.
⚠️ 공사장 주변 통행할 때: 낙석 주의 표지판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급적 피해 가세요!
⚠️ 급경사지 주변 거주지: 이상한 소음(균열음)이나 지반 침하 징후가 보이면 즉시 신고하세요!

4️⃣ 건물 지하·지반 침하 주의!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 건물 주변의 지반이 약해져 균열이 생기거나 지반 침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지반 침하 전조 증상
✔️ 땅에 금이 가거나 갑자기 꺼지는 현상
✔️ 계단, 벽 등에 균열이 생기거나 틈이 벌어지는 경우
✔️ 하수구 냄새가 심해지거나 갑자기 웅덩이가 생기는 경우

💡 지반 침하 징후가 보인다면?
🚨 즉시 해당 지자체(구청, 시청) 또는 119에 신고하세요!
🚨 건설 현장은 공사 중단 후 안전 점검을 실시하세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이렇게 하세요!

산책할 때 조심! – 산사태 위험 지역, 축대나 낙석 위험 지역 피하기
빙판길 주의! –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 & 천천히 걷기
운전할 때 감속 운전! – 블랙 아이스 구간에서 급브레이크 금지
건설 현장 안전 점검 필수! – 지반 침하, 축대 붕괴 대비
빙상 위 활동 금지! – 강과 호수 근처 출입 자제

 

2. 마치며 : 안전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겨울이 지나 봄이 다가오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지만, 해빙기 안전사고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봄을 맞이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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