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한민국을 강타한 90년대 여성 솔로 가수 이지연.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의 히트곡으로 책받침 스타의 상징이 되었던 그녀가 이제는 미국에서 성공적인 요리연구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이지연이 운영하는 바비큐 식당이 미국 **뉴욕타임스(NYT)**에까지 소개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
1. 소식
NYT가 선정한 애틀랜타 최고의 맛집 중 하나, 이지연의 바비큐 식당 🍖
뉴욕타임스는 2023년 10월 21일(현지 시간), 미국 동남부 최대 도시 애틀랜타의 최고 맛집 25곳을 선정했습니다. 이지연이 운영하는 퓨전 한식 바비큐 레스토랑 **'에얼룸 마켓 BBQ(Heirloom Market BBQ)'**가 당당히 그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이 식당은 이지연과 그의 전 남편인 셰프 **코디 테일러(Cody Taylor)**가 함께 운영하며, 한국과 미국 남부의 전통을 결합한 독특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지연의 레스토랑을 **"도심에서 차를 타고 조금 가다 보면 한국과 미국 남부의 맛을 최상으로 결합한 바비큐가 기다리고 있다"**고 소개하며, "갈비에 고추장을 바르고 김치와 코울슬로(양배추 샐러드)를 버무린다"고 음식의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12시간 동안 훈제한 양지머리에 된장을 넣는다"는 디테일을 언급하며, 한국과 미국 남부의 전통이 결합된 퓨전 메뉴가 특히 눈길을 끈다고 극찬했습니다. 😋
전 남편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프로페셔널한 관계 유지 👫
NYT는 기사에서 이지연의 전 남편 코디 테일러를 그녀의 "남편"으로 소개했지만, 이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부분을 바로잡았습니다. 그녀는 "코디와는 2022년에 결별했지만, 여전히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은 끝났지만, 프로페셔널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함께 성공적인 식당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성숙한 관계가 돋보입니다.
미쉐린가이드도 인정한 '에얼룸 마켓 BBQ' 🏆
이지연의 레스토랑은 이미 다양한 미디어와 미식 가이드에서 주목받아왔습니다. **푸드 앤 와인(Food & Wine)**은 과거 이 식당을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바비큐 맛집으로 선정했으며, 작년에는 미쉐린가이드 빕구르망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빕구르망은 미쉐린가이드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훌륭한 맛을 모두 갖춘 곳에 부여하는 등급으로, 이지연의 레스토랑이 얼마나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지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입니다.
이지연은 소셜미디어에 "3000만 원으로 시작한 레스토랑이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팀원들과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레스토랑을 시작할 때의 그 소박한 시작이 지금은 애틀랜타의 최고 맛집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된 것은,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덕분일 것입니다. 🙌
미쉐린가이드에서 나온 에엘룸마켓BBQ가 궁금하시면 밑을 클릭하시기를 바랍니다.
90년대 '책받침 스타' 이지연, 요리연구가로 다시 한 번 빛나다 🌟
1987년, 이지연은 여성 솔로 가수 강수지, 하수빈과 함께 '책받침 스타'로 불리며 대한민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이지연의 음악과 그녀의 비주얼은 많은 팬들의 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지연은 1990년대 중반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이후 그녀는 돌연 가요계를 떠나 요리연구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의 레스토랑 경영자로서 성공한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가수로서의 인기를 누리기보다는,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모습은 그녀의 끈기와 열정을 보여줍니다.
2. 이지연 프로필
이지연 프로필
이름: 이지연 (Lee Ji-yeon)
출생일: 1970년 10월 31일 (현재 53세)
출신지: 경상북도 대구시 남구 (현 대구광역시 남구)
국적: 대한민국
학력:
사당초등학교 (졸업)
서문여자중학교 (졸업)
경복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
가족: 부모님, 언니 2명, 남동생 1명
직업: 가수, 작사가, 요리사
데뷔: 1987년 1집 그때는 어렸나봐요
1. 개요
이지연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사가로, 1990년대 청순 스타일의 여성 솔로가수 기획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 그녀는 당시 인기 가수들과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 활동 내역
2.1. 1집 (1987년)
유현상이 발굴하여 데뷔.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가 히트하며 청순한 외모로 주목받음.
난 사랑을 아직 몰라로 KBS 가요대상에서 신인가수상 수상.
2.2. 2집 (1989년)
타이틀 곡 바람아 멈추어다오로 큰 인기를 얻음.
MBC와 KBS에서 10대가수상과 올해의 가수상 수상.
ABU 국제 가요제에서 3위 입상.
2.3. 3집 (1990년)
타이틀 곡 늦지 않았어요로 성인풍의 발라드로 돌아옴.
사랑을 위한 밤이 재편곡되어 수록됨.
2.4. 미국으로의 도피
1990년, 연예계의 여러 루머와 스트레스로 인해 미국으로 잠적.
정국진과의 관계로 인해 가족과의 갈등이 있었음.
2.5. 연예계 은퇴
1992년 기자회견을 통해 가수 활동 재개를 선언했으나, 4집 앨범은 실패.
이후 연예계에서 은퇴하고, 미국에서 요리 연구가로 활동.
3. 이후 근황
미국에서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며 레스토랑 운영.
2006년 한국에 잠시 귀국하여 콘서트에 출연.
2008년 남편과 이혼 후, 9살 연하의 미국인 셰프와 약혼.
4. 여담
이지연은 한국 대중음악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청순한 이미지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회상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3. 결론: 이지연, 제2의 인생을 통해 보여준 진정한 성공의 의미 💪
이지연은 가수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후, 요리연구가로서 새로운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녀가 운영하는 바비큐 레스토랑은 이제 미국의 유명한 맛집으로 자리 잡았고, 그곳에서 그녀는 여전히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타'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뛰어들어 성공을 이룬 이지연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그녀의 삶은 한 마디로,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로 정의될 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을 독려하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이지연의 성공은 그녀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레스토랑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며, 그녀가 보여줄 또 다른 이야기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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