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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리뷰: 코믹 범죄 수사물의 새로운 매력

심마저자 2024. 9. 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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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디즈니+에서 새롭게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 수사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 소식

 

 

'강매강'의 매력적인 설정

'강매강'은 강력반의 실적이 최하위인 강력 2반이 어린이집으로 유배당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어린이집 이름은 '좋은 소망 어린이집'인데, '은'과 '소'자가 빠져 '좋망어린이집'이 되어버리는 장면에서부터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처럼 기발한 아이디어가 작품의 유머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주요 캐릭터들 또한 매력적입니다. 감으로 수사하는 무중력(박지환), 2% 부족한 정정환(서현우), 다혈질 형사 서민서(박세완), 그리고 눈치 없는 새내기 장탄식(이승우)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이들이 초엘리트 신임반장 동방유빈(김동욱)과 함께 팀을 이루어 범인을 잡고 특진을 꿈꿉니다. 이들의 조합은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코믹함과 진지함의 조화

'강매강'은 코믹한 요소와 진지한 수사극의 요소를 잘 결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내에서 긴급 출동을 위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거나, 어린이용 목마에 앉아 회의를 하는 장면은 정말 유쾌합니다. 이러한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며, 긴장감이 없는 수사극이라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특히 동방유빈(김동욱)의 캐릭터는 진지함 속에 코믹함을 더하며, 허당끼가 있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이들이 각자의 매력을 발휘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아쉬운 점과 앞으로의 전개

하지만 작품에서 아쉬운 점도 존재합니다. 일부 장면들이 너무 작정하고 웃기려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웃음을 유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무중력이 킥보드를 타고 경찰청장실에 가는 장면이나 서민서 형사의 방귀 이슈 등은 다소 피로감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매강'은 총 20부작으로 제작되어, 각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되는 이 작품은 앞으로 어떤 재미있는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2. 마치며

 

디즈니+의 '강매강'은 코믹한 요소와 진지한 수사극의 조화를 잘 이룬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에피소드에서 이들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그리고 어떤 사건들을 해결해 나갈지 기대하며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자가 직접 시청하고 있는데 웃음타율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그리고 연기자들이 다 연기를 잘하고 다른 수사물이나 코믹물에 익숙한 패턴보다는 B급감성의 재미를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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