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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 선수별 평점 리뷰

심마저자 2025. 3. 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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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구팬 여러분~😊
오늘은 경기가 끝난 뒤 각 선수의 활약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롯데 자이언츠 선수별 평점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주관적인 평이니 심심풀이로 보셔도 됩니다.

 

1. 평점

 

 

타순선수명포지션타석 방향평점(1~10점)비고
        공격 수비
선발 반즈 투수 좌투   2
1 황성빈 중견수 좌타 4 6
2 고승민 2루수 좌타 1 1
3 나승엽 1루수 좌타 4 3
4 레이예스 좌익수 양타 5 4
5 윤동희 우익수 우타 7 6
6 전준우 지명타자 우타 7  
7 손호영 3루수 우타 6 6
8 유강남 포수 우타 5 4
9 박승욱 유격수 좌타 4 3
타순선수명포지션타석 방향평점(1~10점)비고

💡 팁: 평점은 10점 만점으로 하되, 경기 내용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부여하면 좋습니다.

  • 9~10점: 맹활약 (MVP급 경기력)
  • 7~8점: 준수한 활약
  • 5~6점: 평균적인 활약
  • 1~4점: 아쉬운 활약 또는 부진

 

2. 선수 개인별 코멘트

 

 

선발 반즈 : 초반 구속이 144킬로로 날카롭지 않은 구속과 볼배합이 아쉬워 초반에 난타당하며 3 실점하고 선발로서 이닝또한 채우지 못한 채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더구나 수비 또한 도움을 받지 못해 반즈로써는 추가실점을 계속 주었는데 앞으로 두 세 경기 반등 못하면 빠른 외국인 교체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황성빈: 전혀 1번답지 못한 출루율과 볼카운트 싸움도 못하고 쉽게 아웃을 당하는 모습입니다. 1번 타자다운 발이 있지만 출루를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수비는 나쁘지 않습니다.

 

고승민 : 오늘 최악의 플레이어 고승민입니다. 타격을 위한 픽이었지만 전혀 타격도 되지 않았고 고질적인 수비문제는 롯데의 커다란 짐을 남겼습니다. 체격이 2루수에 맞지도 않고 느리며 정확한 송구도 못해 타격도 되지 않아 이 날 게임의 최악의 빌런이라 볼 수 있습니다. 

 

나승엽 : 시범경기 때 타격이 좋아서 3번 타자로 나섰지만 부진했습니다. 나승엽 또한 1루 쪽 수비의 구멍을 노출하며 수비 또한 문제가 될 거 같습니다. 고승민이 크게 실수해서 그나마 묻힌감이 있습니다.

 

레이예스 : 용병으로써 안타를 쳤지만 똑딱이나 다름이 없어 용병으로써의 위압감이 없습니다. 수비 또한 단타성 안타를 2루타로 위장시키는 경우도 보여 딱히 좋은 수비는 아니었습니다.

 

윤동희  : 그나마 롯데자이언츠의 공격의 선봉은 윤동희였습니다.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도 하여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라 내일은 중심타자로 옮겨야 할거 같습니다.

 

전준우 : 지명타자로써 수비는 모르지만 공격은 여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준우 또한 시범경기 컨디션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손호영 : 그나마 득점권 안타로 유일한 타점을 기록한 타자입니다. 시범경기 때는 부진했는데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클린업에 합류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비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유강남 : 안타하나를 쳤지만 포수로써 수비실책 도루저지도 안되고 몸값에 비해 너무 못합니다. 유일한 장점인 글러브질도 스트라이크존이 기계로 바뀌면서 진짜 롯데 최악의 포수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 80억 강민호 삼성 가기 전에 잡았다면 롯데가 이렇게 부진했을지 의문입니다. 

 

박승욱 : 사실 박승욱은 그냥 유틸리티맨으로 후보정도가 끝일 선수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도 주전을 자리하고 있는 건 여전히 내야수 공격이 약하다는 것과 대체선수가 그보다 더 못하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3. 마치며 : 총평

 

개막전부터 우려했던 수비실책 선발투수의 부진 타격의 부진 등 모든 것이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이대로 쭈욱 한 시즌을 간다면 가을야구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선발투수의 이닝과 수비실책이 제일 해결되야할 문제입니다. 특히 고승민과 유강남의 수비가 개선이 되지 못하다면 빠른 2군행과 새로운 선수를 키우는것으로 한시즌을 보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제 단한경기 개막전을 했지만 참 쉽지 않은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내일 경기는 좀 더 나은 모습을 바라보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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